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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성공’ 황보라, ‘난임’ 회상하며 “그동안 퍼마신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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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임신 소식을 발표한 배우 황보라가 그간의 생활을 회상했다.

스포츠월드

사진=유튜브 ‘웤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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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유튜브 ‘웤톸’에는 ‘난저 황보라가 난자왕이 된 비결|오덕이 엄마 EP.1’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황보라는 등산을 하며 운동에 돌입했다. 영상에는 “요즘 황보라의 모든 신경은 2세 준비에 집중되어 있다. 4차까지 진행한 시험관 이야기를 들어보자”라며 앞으로 진행될 ‘오덕이 엄마’에 대한 설명이 내레이션으로 깔렸다.

황보라는 시험관 임신 준비 고정을 떠올리며 “작년 9월에 병원을 가 봤어요. 병원을 갔더니 의사 선생님께서 그러시더라고요.”라고 전했다. 그는 “어 잘 오셨다. 시기가 아주 적절했다. 준비를 하려면 3개월 전부터 준비를 해야 된다. 그거는 산모도 마찬가지고 아빠도 3개월 전부터 술담배 끊고 엽산 복용하고 각종 필요한 영양제를 복용해야 되고”라고 회상했다.

황보라는 금주가 가장 힘들었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가 “눈이 왜 노랗지?”라며 걱정하자 내레이션은 “자매님? 그동안 퍼마신 술을 생각해 보세요”라며 유쾌한 리액션을 보였다.

한편, 황보라는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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