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스포츠계 사건·사고 소식

“감독 인선·2차 드래프트 논란 책임”…SSG랜더스 김성용 단장, 전격 경질 [공식발표]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SSG랜더스 김성용 단장이 25일 전격 해임됐다. 사진제공 | SSG랜더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황혜정기자] 프로야구 SSG랜더스 김성용 단장이 전격 경질됐다.

SSG 구단은 25일 ‘김성용 단장에 대한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며 김 단장을 ‘R&D센터 (구 육성팀) 센터장으로 보직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 조치는 최근 감독 및 코치 인선과 2차 드래프트 과정에서 생긴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행해진 조치다.

SSG는 김원형 前감독을 해임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고, 지난 22일 열린 2차 드래프트에서 ‘23년 원클럽맨’ 외야수 김강민을 35인 선수 보호 명단에 넣지 않으며 한화이글스로 떠나 보냈다.

SSG는 빠른 시간안에 객관적인 인선 기준을 마련해 후보군을 선정한 뒤, 신규 단장을 선임할 계획이다. 신규 단장이 선임될 때까지 단장 역할은 민경삼 대표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et1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