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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 1년에 두번 출산? 대리모 통해 두 아이 엄마됐다[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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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패리스 힐튼 가족. 사진 | 힐튼 채널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방송인 겸 사업가 패리스 힐튼(42)이 결혼 2년만에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두 아이 모두 대리모를 통해 출산, 한 해에 두 아이 모두 태어나는 일이 벌어졌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4일(현지시간) “패리스 힐튼이 비밀리에 둘째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다. 아이의 이름은 ‘런던’으로 딸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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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리스 힐튼이 24일(현지시간) 출산을 알린 딸의 옷. 사진 | 힐튼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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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월 대리모의 도움으로 아들 피닉스를 낳은 힐튼은 9월경 “언젠가 딸을 낳고 싶다”라는 소망을 밝혔고, 이번에도 대리모를 통해 딸을 안았다.

대리모 출산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임신과 출산의 과정을 모두 건너뛴채 마치 백화점에서 가방을 사듯 아이를 출산하는 문제에 대해 논란은 여전하다.

한편 패리스 힐튼은 지난 2021년11월 리움 카터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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