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다. /AP.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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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이선영 기자] 미국 뉴욕증시가 23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 연휴로 휴장했다.
뉴욕증시는 이날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휴장했다. 24일은 오후 1시에 조기 마감한다.
미국의 추수감사절은 11월 네 번째 목요일이다.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 저녁에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함께 한 자리에 모여 구운 칠면조 요리, 감자, 호박파이 등을 먹는다. 미국에서 벌어지는 전국 세일 기간인 블랙 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네 번째 주 금요일이다.
전날(22일) 뉴욕증시는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연말을 앞두고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더 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기반으로 낙관론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3%(184.74포인트) 오른 3만5273.03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41%(18.43포인트) 상승한 4556.62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46%(65.88포인트) 오른 1만4265.86에 장을 끝냈다.
이날 유럽 증시는 소폭 상승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6.91포인트(0.23%) 오른 1만5994.73에, 프랑스 파리 CAC40 지수는 17.20포인트(0.24%) 상승한 7277.93에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14.07포인트(0.19%) 오른 7483.58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9.43포인트(0.22%) 오른 4361.45에 마감했다.
seonyeon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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