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애플 스토어 [사진: 애플]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내 아이폰 평균 판매가격이 2분기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시장조사업체 CIRP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CIRP는 아이폰의 미국 평균판매가격(WARP)을 조사했다.
CIRP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시장에서 아이폰 평균가격은 올해 1분기 988달러(약 128만원)로 최고점을 찍었다. 하지만 2분기 들어서 가격은 40달러(약 5만원) 하락했고, 3분기에는 다시 30달러(약 3만8000원) 하락했다.
현재 미국 평균판매가격은 918달러(약 119만원)로, 2021년~2022년 가격 수준으로 하락한 것으로 파악된다.
CIRP는 이전 모델의 판매 부진이 최근 출시된 아이폰15 판매 가격에 영향을 끼쳤다고 분석했다. 아이폰15 프로와 프로 맥스가 출시될 당시, 아이폰14 프로와 프로 맥스의 판매량이 비슷했다.
그러나 아이폰14 프로와 프로 맥스의 판매량이 이전 모델에 비해 37% 감소했다. 이전 모델의 판매량 감소가 스마트폰 판매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