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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트위치' 스트리머 김갑주가 맥심 2023년 12월호 표지와 지면을 장식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귀엽고 섹시한 산타걸로 변신한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맘껏 뽐냈다.
김갑주는 '2023 미스맥심 콘테스트(미맥콘)'에 참가해 1라운드 1위를 기록했고, 이후 중간 라운드 순위 5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최상위권을 유지하다가 마지막 결승전 TOP4의 대결에서 파격적인 SM 콘셉트를 선보이며 미맥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콘테스트를 통해 모델로서의 역량을 입증한 그녀는 인기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하기도 하며 높은 인기를 과시했다.
맥심 12월호 'XXX MAS'편의 표지 촬영을 진행한 김갑주는 "이제야 좀 모델 같다", "이게 우승자의 특권인가?"라고 말했고, 이어 "팬들이 '어우갑(어차피 우승은 김갑주)'이라면서 응원했던 말이 재밌어서 저도 따라 했을 뿐인데, 팬들의 바람대로 그 말이 현실로 이루어져서 너무 기뻐요!"라며 미맥콘 최종 우승과 표지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맥심 표지에서 김갑주는 귀여운 리본 모양 머리핀과 함께 하얀색 털이 포인트가 되는 비키니를 입고서 막대 모양 풍선을 끌어안은 채 요염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고, 아울러 산타 모자를 쓴 착장에서는 메이드복을 연상케 하는 앞치마가 있는 의상을 입고서 섹시한 엉덩이 라인을 강조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미맥콘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던 김갑주는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콘테스트 참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그녀는 "미맥콘 참가 자체는 몇 년 동안 계속 고민을 했었는데, 작년에 힘든 일을 연달아 겪으면서 몸도 마음도 지친 순간이 있었어요"라며 입을 뗐고, "이대로 있으면 안 되겠다 싶어서 미맥콘에 참가를 했어요. 책임감이 생기니까 억지로라도 몸을 움직이게 되고, 그러면서 무기력증도 자연스럽게 낫더라고요."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SNS에 미맥콘 최종 우승 상금 1천만 원 기부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갑주는 "절 투표해 주신 분들 덕분에 미맥콘 우승까지 했잖아요. 다 같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김갑주 외 맥심 투표자들'로 기부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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