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다니엘 린데만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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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38)이 다음 달 8일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23일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다니엘은 오는 12월 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한국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십년지기 친구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다.
다니엘은 지난달 4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직접 결혼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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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이 사람과 오는 12월 부부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은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여러분과 화면에서든 무대에서든 더 많은 소통을 하며 더욱 발전하는 방송인, 음악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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