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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영화 ‘베스트 키드’가 새 시리즈로 이어진다.
21일(현지 시각) 소니 픽처스는 배우 성룡, 랄프 마치오가 ‘가라데 키드’에 캐스팅돼 속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소니 픽처스에 따르면 새 속편은 무술을 통해 힘과 방향을 찾는 중국 10대와 강인하지만 현명한 멘토의 이야기를 그린다.
랄프 마치오는 다니엘 역을, 성룡은 Mr. 한 역을 각각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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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베스트 키드’(1984)부터 ‘베스트 키드2’(1986), ‘베스트 키드3’(1989)까지 흥행에 성공한 바.
이어 ‘넥스트 가라데 키드’(1994), ‘베스트 키드’(2010), ‘코브라 카이’(2018) 등이 나왔다.
최근 랄프 마치오와 성룡은 “저희가 맡았던 역할을 다시 맡았다”며 “가라데 역을 맡을 배우를 찾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연출은 조나단 엔트위슬 감독이, 각본은 롭 리버 시나리오작가가, 제작은 카렌 로젠펠트가 맡는다.
2024년 12월 12일 개봉 예정.
/ purplish@osen.co.kr
[사진] Sony Pictures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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