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의 한 의과대학. 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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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의대 입학정원이 늘어날 거라는 기대감에 교육 관련주가 강세를 보인다.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의 수요조사 결과를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즌 11시15분 기준 비상교육은 상한가(29.98%)를 기록하며 5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가엠디 또한 전 거래일 대비 19.59% 상승한 3175원을 가리키고 있다. 이들은 입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는 곳이다.
이날 정부의 의대 입학 정원에 대한 각 대학의 수요 조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교육주의 수혜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앞서 지난 9일까지 2주간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을 대상으로 2025∼2030년 입시의 의대 희망 증원 규모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발표되는 규모는 의대들의 희망 사항일 뿐, 실제 증원 규모는 정부의 의학교육점검반 실사 등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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