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스마트폰 소식

기내 결제도 아이폰으로…알래스카항공, 애플 '탭 투 페이' 도입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애플 탭 투 페이(Tap to Pay) 기능 구현 사례 [사진: 애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래스카항공에 애플의 '탭 투 페이 온 아이폰'(Tap to Pay on iPhone) 기능이 도입된다.

19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이는 아이폰을 비접촉식 결제 단말기로 바꿔주는 기능이다.

알래스카항공은 "이제 여행자들은 애플페이, 구글페이, 비접촉식 카드 및 기타 비접촉식 방법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좌석 배정 및 통신 확인과 같은 용도로 항공사의 기존 아이폰 사용을 확장하기 위함이다. 기내식, 간식, 음료 결제 등의 용도로도 활용 가능하다.

탭투 페이는 지난해 2월 처음 발표된 기능으로, 전 세계의 일부 국가로 확장된 상태다. 현재 스퀘어, 스트라이프와 같은 여러 결제 플랫폼도 이 기능을 시스템에 통합했으며 알래스카항공의 경우 스트라이프와 협력하고 있다.

알래스카항공은 아이폰 탭 투 페이를 제공하는 최초의 항공사이기도 하다. 현재 일부 알래스카항공 항공편에서 탭 투 페이 사용이 가능하며 추후 몇 달 내에 전체 항공편에 걸쳐 도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