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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유럽파' 골폭풍…북중미 향한 힘찬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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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 대표팀이 2026년 월드컵을 향한 첫 관문을 대승으로 장식했습니다. 예선 첫 경기에서 싱가포르를 5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비롯한 6만 만원 관중의 응원 열기 속에 대표팀은 싱가포르를 몰아붙였습니다.

전반 22분, 이강인 발에서 시작해 조규성 머리를 거쳐 이재성의 마무리로 이어지는 완벽한 작품을 만들었지만 오프사이드를 선언한 심판의 오심 탓에 골로 인정받지 못했고, 전반 34분, 조규성의 발리슛은 크로스바를 강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