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애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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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글로벌 인터넷 속도 측정 서비스 스피드테스트(SpeedTest)를 운영하는 우클라(Ookla)의 새로운 5G 성능 연구 결과, 아이폰15 시리즈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5G 장치로 등극했다.
15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우클라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13개국에서 아이폰 데이터를 수집한 결과,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가장 빠른 5G 스마트폰으로 나타났다. 우클라는 "정부와 이동통신사의 5G 투자, 다양한 5G 스펙트럼 할당, 모바일 5G 요금제 등 5G 성능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는 아이폰15 프로 맥스가 285.02Mbps의 5G 다운로드 속도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나머지 아이폰15 제품군이 2위부터 4위를 차지했으며, 5위에 231.56Mbps의 삼성 갤럭시Z 폴드5가 올랐다.
반면 캐나다에서 아이폰15 프로의 다운로드 속도는 217.35Mbps로 전반적으로 낮았다. 아이폰15 플러스 및 프로는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고, 갤럭시Z 폴드5는 175.63Mbps로 4위를 차지했다. 브라질에서는 흥미롭게도 아이폰15가 533.32Mbps로 아이폰15 프로 모델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이폰의 다운로드 속도가 가장 빠르지 않았던 유일한 국가는 필리핀이었다. 필리핀에서는 갤럭시Z 폴드5가 아이폰15 프로를 단 1Mbps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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