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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토트넘 훗스퍼가 안드레(22‧플루미넨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토크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를 기꺼이 매각할 의향이 있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 아스널을 꺾고 플루미넨시 스타 안드레를 영입하고자 한다.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클럽들과 경쟁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계속해서 "안드레는 1월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4팀의 타깃이다. 그리고 그는 1월에 이적할 것으로 예상된다. 먼저 맨유, 리버풀, 아스널이 영입에 의욕이 넘쳤고, 이후 토트넘이 영입 경쟁에 합류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라이벌들과의 경쟁에서 안드레의 서명을 끌어낼 수 있다면 기꺼이 호이비에르와 작별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합류하면서 특이점이 있다면 중원 지역에 21세 유망주 파페 사르가 기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계속 사르, 이브 비수마 조합을 가동했고 10라운드까지 성공적으로 작용하며 무패 행진을 내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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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더 나아가 호이비에르를 안드레로 대체하고자 한다. 호이비에르는 여름 이적시장부터 이적설이 존재했고, 1월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스포츠 위트니스'에 따르면 이미 두 구단과 개인 합의를 맺었다고 전해진다.
안드레는 브라질 국적의 미드필더다. 수비 쪽에 기여가 많은 자원으로, 기동력과 활동량을 보유했으며 그라운드 경합에서 높은 승률을 자랑한다. 그뿐만 아니라 빌드업 능력이 좋고 패스나 드리블을 통한 전진성을 탑재하기도 했다.
높은 잠재성에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이 달려들었다. '토크 스포츠'가 밝힌 것처럼 대표적으로 연결됐던 것이 맨유, 리버풀, 아스널이다. 맨유는 사우디아라비아 러브콜을 받는 카세미루를 대체하고자 하며 리버풀은 파비뉴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아스널은 최근 몇 주 동안 브라질에 스카우터를 파견하기까지 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까지 참전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계속 1월 이적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다. 과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브라질 최고 유망주를 품에 안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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