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이슈 미술의 세계

삼척시, 스페인 카스티야이레온주 정부와 문화교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적 문화예술도시 기반 마련…박상수 시장 등 현지 방문

연합뉴스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부지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스페인 카스티야이레온주 정부와 문화교류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박상수 시장 등 삼척시 관계자들은 16일부터 23일까지 스페인을 방문한다.

이번 스페인 방문은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준공 후 2025년 개관 예정인 미술관의 성공적인 전시회 개최 등 세계적인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삼척시는 삼척항 일대 옛 세광엠텍 부지 등에 총사업비 643여억 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공간 랜드마크 거점을 조성하는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 내용은 문화재생형 삼척항 문화예술 허브, 도시재생형 종합 상생 플랫폼, 문화예술 놀이 공간인 아트 플레이캠프, 예술작품의 특화산업 기반인 바이오 어울림 센터 등이다.

삼척시는 정라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올해 4월 삼척항 일대에서 제1회 삼척 랜드아트 페스티벌 오프닝을 개최한 바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세계적인 문화예술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미술관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