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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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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 16기 상철, 성범죄·직업 의혹에 분노…"악의적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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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사진=상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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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나는 솔로’(이하 ‘나솔’) 16기 출연자 상철(가명)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반박하며 신고를 당부했다.

상철은 14일 자신의 SNS에 “불과 3, 4년 전에 같이 일했다고 자신이 저의 직장 동료라고 인증한 사람이 제가 최근에 자카르타에 주재원으로 근무하면서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악의적인 가짜뉴스를 퍼뜨리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3, 4년 전이면 자카르타는커녕 제가 보잉사에서 이미 5년이나 일하고 감사패를 받은 시기다. 그뿐 아니라 보잉 입사 후에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전 아내를 제가 자카르타에서 만났다며 팩트를 틀리는 실수도 덤으로 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철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에 올라온 루머들을 캡처해 올렸다. 캡처된 사진의 글쓴이는 상철이 보잉사에서 근무하고 있는지 확인이 안 된다며 10년 근속도 말이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유튜브에선 상철이 자카르타에서 성범죄를 저질렀다며 자극적인 썸네일로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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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상철은 “저런 악의적 가짜 뉴스를 유튜브에서 다시 재생산하고 있다. 동일 인물이 북 치고 장구 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간다”며 “꼭 신고 부탁드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상철은 “제가 보잉에 입사한 년도가 기재되어 있는 5년 감사패와 급여 명세서도 보여드린다”며 사진을 덧붙였다.

앞서 상철은 ‘나는 솔로’ 출연 당시 미국 보잉사 재직 중이라고 공개한 바 있다. 상철은 대학 육상 대표 선수로 미국 전역 10위 안의 성적을 기록했고, 게임 모딩으로 미국과 유럽의 뉴스에도 실린 적이 있다며 화려한 이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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