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배우 앤드류 라넬스, 에단 슬레이터, 마이클 우리에, 아리아나 그란데. 사진 | 앤드류 라넬스 개인 채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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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연인과 함께 뮤지컬 데이트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
배우 앤드류 라넬스는 12일(현지시각) 개인 채널에 “우리는 슐리머(뮤지컬 ‘구텐버그’의 배경)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 ‘스팸어랏’(Spamalot, 영화 ‘몬티 파이튼의 성배’를 어린이 뮤지컬로 만든 작품)의 에단 슬레이터와 마이클 우리에 그리고 아리아나 그란데까지 함께했다”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한 극장에서 라넬스, 슬레이터, 우리에 그리고 그란데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보통의 커플 데이트로 보이는 장면이 화제가 된 이유는 슬레이터가 결혼 관계 중 그란데와 불륜관계를 맺었다는 주장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심지어 슬레이터의 아들이 지난해 8월에 태어난 데다 유책 배우자인 그가 이혼을 요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논란은 지속되고 있다.
게다가 그란데가 지난 10월에서야 이혼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들 커플이 ‘불륜’ 꼬리표를 떼는 데는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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