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최근 동아대 부민캠퍼스 경영대학 학장실을 찾아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아대 MBA 46기를 졸업한 이철 회장은 지난 3월 열린 ‘경영대학원 석사(MBA) 총동문회 제26회 정기총회, 2023년도 회장 이·취임식’에서 제27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 회장은 C&D그룹 회장으로 필리핀 등 해외에서 프랜차이즈 사업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철 동아대 MBA 총동문회장(왼쪽)이 김완중 경영대학장과 발전기금 전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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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장은 “능력이 닿는 한 앞으로도 모교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후배들이 선배들보다 더 큰 성공을 이뤄 모교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중 학장은 “MBA 총동문회장으로 동문 화합에 많은 애를 써주고 경영대학 발전에도 큰 관심을 줘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동아대 경영대학 다우이스트 기프트 고액 릴레이 기부는 동문이나 기업인의 도움으로 보다 좋은 교육환경에서 ‘다우이스트(DAUist, 동아대 경영인)’를 길러내기 위한 것으로 2017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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