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선기금은 재활 어린이들에 전달키로
2023 KLPGA-올포유 레노마 자선골프대회 단체사진.[KL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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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2023 KLPGA-올포유-레노마 자선골프대회가 13일 이천 블랙스톤에서 치러졌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패션기업인 ㈜한성에프아이가 KLPGA와 함께 대회를 꾸렸다. 다승왕 임진희, 신인왕 김민별을 비롯해 시즌 종료 기준 상금순위 50위 이내 선수 중 42명과 126명의 아마추어까지 총 168명이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KLPGA 김정태 회장은 “많은 분들이 KLPGA에 보내주신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LPGA는 지난 1990년부터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해 왔다.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어린이재단, 양로원, 화상재단, 한국펄벅재단,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서울대어린이병원, 굿네이버스 등 다양한 곳에 기부하며 따뜻한 정을 나눠왔다.
본 대회를 통해 모인 자선기금 2000만 원에 KLPGA가 1000만 원을 보탠 총 3000만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경인권역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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