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등극…18일부터 이틀 동안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에 오른 임진희.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다승왕(4승)에 오른 임진희가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도 차지했다고 위믹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가 13일 밝혔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은 KLPGA투어 대회 때 출전 선수마다 성적에 따라 부여한 포인트 합산으로 순위를 매긴다.
최종 순위 1위부터 60위까지 위믹스 암호화폐 60만 위믹스를 차등 지급하는데, 임진희는 1위 몫 9만 위믹스를 받는다.
임진희는 12일 끝난 K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 위믹스 포인트 랭킹 2위로 출전했지만 우승하면서 1위로 올라섰다. 이예원이 2위를 차지했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24명은 오는 18일부터 이틀 동안 부산 해운대비치 골프&리조트에서 위믹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정규 투어 대회는 아니지만 KLPGA 공인을 받았다.
대회 상금도 위믹스 암호화폐로 지급한다. 총상금은 100만 위믹스이며 우승자는 25만 위믹스를 받는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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