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랭킹출처 : https://wemix.golf.sbs.co.kr/
임진희는 12일 강원도 춘천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 쉴더스·SK텔레콤 오픈(총상금 10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했다. 이번 시즌 4번째 우승 트로피를 안은 임진희는 이예원, 박지영 등 시즌 3승 선수 2명을 따돌리고 다승 1위를 확정했다.. 임진희는 "시즌 목표가 상금 10억원 돌파와 두번 이상 우승이었다"면서 "이번 시즌 내 점수는 100점"이라고 기뻐했다.
임진희는 KLPGA 2023 시즌 개막전부터 최종전까지 8개월 동안의 대장정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2023’ (위메이드 대상 포인트 배점 + 타수배점 + 추가배점) 최종 1위 선수에도 선정되어 9만 위믹스(2.2억, 11월 13일 시세기준)의 주인공이 되었다. 최종전 직전 대회까지 이예원과 10포인트 차이로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였으나, 임진희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최종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위믹스 포인트란’ 위메이드가 SBS골프와 함께 선보인 KLPGA 투어의 신개념 골프 포인트 시스템으로 KLPGA 정규투어 출전 선수들은 대회 성적과 공식 기록으로 위믹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올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합산 랭킹 1위부터 60위까지 선수들에게는 총 50만 위믹스가 상금으로 차등 지급된다. 1위 선수 상금은 9만 위믹스다. 위믹스 포인트 랭킹 상위 60인은 상금을 NFT 형태로 받을 예정이며, 정해진 날짜 이후 위메이드의 코인 WEMIX와 교환 할 수 있다.
또한 ‘SK 쉴더스·SK텔레콤 오픈’대회 까지의 성적으로 올 시즌 마지막 대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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