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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김민선, '새 스케이트화' 적응 중…첫 레이스는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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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새로운 간판스타 김민선 선수가 새 시즌에 돌입했는데요. 주 종목인 500미터 시즌 첫 레이스에서 5위를 기록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1차 대회 500m에 나선 김민선은 올해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네덜란드의 펨케 코크와 한 조에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스타트가 약간 늦어 첫 100m 구간을 전체 5위 기록으로 통과한 김민선은 힘차게 코너를 돌아 갈수록 속도를 끌어올렸는데, 막판 스퍼트가 제대로 안 된 게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