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사진=김현정디자인기자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중국에서 유행 중인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이 국내에도 확산할 조짐을 보이며 폐렴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10일 오전 10시40분 위더스제약은 전일 대비 2080원(23.11%) 급등한 1만1080원에 거래됐다. 위더스제약은 폐렴 등에 효과가 있는 항생제를 생산한다. 전문의약품 제조사 한국파마 역시 12%대 강세다.
이밖에 비씨월드제약, 국제약품, 대한뉴팜, 대화제약 등 항생제나 호흡기질환치료제 등을 생산하는 전문의약품 업체들이 3~4%대 이상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9세 남자아이가 서울의 한 상급종합병원에서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사망했다.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은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증으로 현재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감염자가 사망했다는 소식에 유행병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