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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농구 NBA 현역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를 기념하는 박물관이 오는 25일(현지시간) 그의 고향에 세워집니다.
미국 언론들은 제임스의 고향인 미국 오하이오주 아콘에 세워지는 박물관은 제임스의 성장 과정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템을 소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박물관은 제임스가 어린 시절 자랐던 아파트를 개조해 만들었습니다.
2003년 NBA 신인 드래프트 때 입은 하얀색 정장, 고등학교 시절 사용했던 농구 백보드와 림 등이 전시됩니다.
12월에 만 39세가 되는 제임스는 네 차례 챔피언 반지를 끼었고, NBA 정규리그 통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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