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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일당백' 응원…"LG 팬들도 저한테 수고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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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뜨거운 명승부가 펼쳐지고 있는 야구 한국시리즈에서 고군분투를 펼치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LG 팬들이 절대다수인 잠실구장에서 외롭지만 꿋꿋하게 응원전을 이끈 KT의 김주일 응원단장을 유병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기자>

한국시리즈 1차전도, 2차전도 잠실구장은 LG 가을 야구의 상징 유광 점퍼가 뒤덮었습니다.

29년 만의 우승 기대감에 부푼 LG 팬들이 3루 쪽 KT 응원단 좌석까지 가득 채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