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 |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원유(原乳) 가격 인상 여파로 유제품 가격이 오르고 있으나, 생크림과 연유 등의 제품 가격을 유지하겠다고 9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원유 가격 인상에 따라 당초 생크림, 휘핑크림, 연유 제품의 가격 인상을 고심해 왔으나, 소비자 물가 부담을 고려해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사안은 주요 먹거리 가격 인상에 대한 소비자 부담 최소화와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협조하는 차원"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우유는 원가 상승분은 경영 효율화를 통해 상쇄한다는 방침이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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