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 ‘짠테크’로 생활비 아끼는 방법

편의점 GS25가 지난달 25일 출시한 '혜자로운 알찬한끼세트'가 출시 2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돌파했다. GS25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고, 자투리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앱테크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알면 알수록 쏠쏠한 짠테크 비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쇼핑 경유 플랫폼을 활용하세요.

쇼핑 경유 플랫폼을 이용하면, 쇼핑을 할 때마다 캐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샵백코리아, 오픈리스트, 리워드플래닛 등 다양한 쇼핑 경유 플랫폼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플랫폼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2. 게임으로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세요.

올웨이즈, 마켓컬리, 그립 등 쇼핑앱에서 농작물을 키우는 게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통해 농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면, 실제 작물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3. 만보기 앱을 이용하세요.

토스, 모니모, 우리은행, KB국민은행 등 금융회사와 핀테크 기업에서 만보기 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만보기 앱을 이용하면, 걸음 수를 측정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4.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하세요.

오이스터테이블, 수퍼빈 등 재활용품 분리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있습니다. 재활용품을 분리 수거하면,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습니다.

5. 편의점 앱을 활용하세요.

편의점 CU는 단골 점포를 등록하면 2% 적립률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CU 멤버십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짠테크 방법이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짠테크를 통해 생활비를 아끼고, 재테크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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