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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유효 슈팅 단 1개' 바르셀로나, 샤흐타르에 0-1 충격패...16강 진출 미궁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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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바르셀로나가 16강 진출을 확정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8일 오전 2시 45분(한국시간) 독일 함부르크에 위치한 콜크스파르크슈타디온(중립지역)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에 0-1로 패했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3승 1패(승점 9)로 조 1위에, 샤흐타르르 2승 2패(승점 6)로 조 3위에 위치하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토레스, 레반도프스키, 하피냐, 가비, 로메우, 귄도간, 알론소, 크리스텐센, 아라우호, 칸셀루, 슈테겐이 선발 출전했다.

샤흐타르는 4-1-4-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시칸, 네와르통, 수다코프, 크리스키프, 주브코프, 스테파넨코, 마트비옌코, 라키츠키, 본다르, 고촐레이슈빌리, 리즈닉이 선발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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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0분 귄도간이 중원에서 중거리 슈팅을 쐈지만 골문을 크게 벗어났다.

샤흐타르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5분 마트비옌코가 오버래핑 후 슈팅까지 날렸지만 슈테겐이 저지했다. 바르셀로나가 다시 기회를 놓쳤다. 전반 16분 하피냐의 슈팅이 높게 솟았다.

샤흐타르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40분 우측면에서 고촐레이슈빌리가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시칸이 머리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트렸다. 결국 전반은 샤흐타르가 1-0으로 앞선 채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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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기회를 날렸다. 후반 2분 토레스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 샤흐타르도 반격에 나섰다. 후반 3분 고촐레이슈빌리가 문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샤흐타르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12분 시칸이 쇄도 후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바르셀로나가 동점골을 계속해서 노렸다. 후반 21분 페드리가 올린 공을 야말이 문전에서 머리에 맞췄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났다.

바르셀로나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23분 펠릭스의 슈팅은 수비 벽에 맞고 굴절됐다. 샤흐타르가 쐐기골을 터트렸다. 후반 42분 네와르통이 뒷공간을 공략한 뒤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반자동 비디오 판독(VAR) 확인 결과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추가시간은 9분이 주어졌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끝내 동점골을 터트리지 못하며 결국 경기는 샤흐타르가 1-0으로 승리하며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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