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전·현직 의원 등이 꾸린 초당적 모임 '금요연석회의'는 오늘(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양당의 적대적 공생을 깨고 위성정당의 출현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요구했습니다.
특히 거대정당이 비례대표를 위성정당에 몰아주는 걸 막기 위해,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정당은 비례대표도 반드시 일정 비율 이상 공천하는 걸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금요연석회의에서 정치개혁 관련 논의를 이어갈 계획인데, 이상민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제3지대'의 정치적 연대에 대한 질문에, 가능성은 다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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