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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격 8000원 시대 오나' 담뱃값 인상 가능성 높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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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가격 8000원 시대 오나' 담뱃값 인상 가능성 높아진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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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담배가격, 담배 인상, 담배광고 / 복지부 제공

담배가격, 담배 인상, 담배광고 / 복지부 제공


정부가 내년 담뱃값을 인상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지만, 담배업계는 이미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관련 준비에 나선 모양새다.

담뱃값이 인상될 경우, 연초는 500원~3500원, 궐련형 전자담배는 1000원~3000원 오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담뱃값 인상에는 세수 확보와 금연 유도라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

올해 세수 결손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담뱃값은 전체 세수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주요 세원이다.

또한, OECD 국가 평균에 비해 저렴한 담뱃값으로 인해 흡연 문턱이 낮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업계에서는 담뱃값 인상 법제화를 통해 실질적인 금연 유도를 가능토록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담뱃값 인상은 10년 주기로 이뤄지고 있지만, 법제화를 통해 안정적으로 인상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거 정부는 2004년 500원을 인상했고, 2014년 하반기 담뱃값 2000원 인상을 예고하며 이듬해 1월 오른 가격을 적용했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모습/제공=동래구청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 모습/제공=동래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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