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6일 열린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최경주가 세컨아이언샷을 하고 있다. KPGA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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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린다.
최경주가 미국 시니어 투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챔피언스 팀버테크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첫날 공동 선두에 올랐다.
최경주는 4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 브로큰 사운드 올드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톰스, 세인 버치(이상 미국),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 3명과 함께 공동 1위에 자리했다.
이날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한 것이 아쉬웠으나, 4연속 버디를 포함해 9개의 버디를 쓸어 담는 등 좋은 컨디션을 보였다.
최경주는 2021년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에서 PGA 투어 챔피언스 첫 우승을 거둔 이후 2년 만에 정상을 노린다. 최경주가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 첫날 선두에 나선 건 이번이 네 번째다.
주형연 기자 jhy@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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