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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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역대 분기 중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5% 이상 올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일 네이버는 전날 대비 5.08% 오른 20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네이버는 올해 3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9% 증가한 2조4453억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380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이다.
서치플랫폼 부문 매출은 8985억원으로 전년 대비 0.3% 성장했다. 온라인 광고 시장 약세에도 플랫폼 고도화 노력과 플레이스 광고 성장으로 검색 광고 매출이 3.5% 증가했다.
커머스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41.3% 상승한 6474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온라인 커머스 기업 포시마크 제외 시 14.7% 성장했다. 광고 슬롯 확대 자동화 영향으로 커머스 광고 매출이 5.5% 늘어났고, 중개 및 판매 매출은 지난 분기에 이어 브랜드스토어, 여행, 크림의 비중이 지속 확대되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핀테크 부문 매출은 3408억원으로 지난 동기 대비 15.1% 증가했다. 오프라인 결제액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어나며 전체 결제액을 끌어올렸다.
이외 콘텐츠 부문과 클라우드 부문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5%, 30.3%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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