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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이상수 '14전 15기'…세계 1위 판전둥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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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탁구의 33살 베테랑 이상수 선수가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 중국의 판전둥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세계 27위인 이상수는 월드 탁구 챔피언스 16강전에서 판전둥을 빠른 공격으로 제압했습니다.

서브를 넣은 후 적극적인 3구 공격으로 세계 최강자를 흔들었습니다.

판전둥의 주특기인 백핸드 공격은 포핸드 드라이브로 맞받아쳤고, 승부처에서 긴 랠리가 이어져도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득점에 성공하며 기세를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