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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협회 KPGA는 제19대 회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구자철 현 회장과 김원섭 풍산그룹 고문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19대 회장 선거는 23일 오후 2시 성남시 KPGA 빌딩 10층에서 대의원 총회를 통해 진행됩니다.
대의원 직접 투표가 시행되며 과반수가 참석해야 하며 전체 유효 투표 중 과반 득표자가 당선됩니다.
19대 회장은 2024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4년 임기를 책임집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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