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연금과 보험

주금공-신한은행, 주택연금 활성화 ‘맞손’…가까운 영업점서 상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조선비즈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울특별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신한은행과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오른쪽),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주택금융공사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신한은행과 ‘고령층 및 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이용 편의성 및 접근성 개선을 통한 주택연금 활성화로 노년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 내용은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 등 실시 ▲주택연금 상담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달 3일부터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주택연금 상담이 가능하다. 양 기관은 공동으로 주택연금 홍보활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지난 10월 주택연금 가입대상 주택공시가격 상향 등을 통해 더 많은 분이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이번 협약으로 가까운 신한은행 영업점에서도 주택연금 상담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공사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유진 기자(bridge@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