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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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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신지은·배선우, LPGA 저팬 클래식 1R 공동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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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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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향

이미향, 신지은, 배선우가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토토 저팬 클래식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이미향은 일본 이바라키현 오미타마시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신지은과 배선우는 나란히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습니다.

이 대회는 일본여자프로골프, 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해 LPGA 투어 소속 43명에 JLPGA 투어 소속 35명을 더한 총 78명이 출전했습니다.

이미향과 신지은은 LPGA 투어에서 각각 2승, 1승을 보유하고 있고 배선우는 JLPGA 투어 통산 2승을 올렸습니다.

프로 통산 64승의 신지애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지은희, 이하나와 공동 21위에 자리했습니다.

이번 대회 출전자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김효주(7위)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이븐파 공동 66위에 그쳤습니다.

첫날 리더보드 상단은 일본 선수들이 점령했습니다.

이와이 아키에가 이글 1개, 버디 8개, 보기 1개를 묶어 9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나섰습니다.

하타오카 나사, 니시무라 유나, 이나미 모네가 한 타 차로 공동 2위에 올랐고 구와키 시호가 중국의 위류와 7언더파 공동 5위에 랭크됐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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