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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총선 승리' 첨병될까…총선기획단·인재영입위 오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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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31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55회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김기현 대표를 찾고 있다. 왼쪽은 주호영 의원. 2023.10.3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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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2일 총선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회를 꾸려 본격적인 총선 준비에 나선다.

국민의힘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과 인재영입위원회 인선을 의결해 발표할 예정이다. 총선기획단은 구체적인 선거 전략과 공천룰을 만들고 인재영입위가 새 인물을 찾는 역할 분담한다.

앞서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후 제시한 쇄신안을 통해 혁신위원회 구성과 더불어 조기 총선체제 전환을 위해 총선기획단, 인재영입위 조기 발족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총선기획단은 이만희 사무총장이 당연직으로 단장을 맡고 현역 의원들 위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인재영입위의 경우 아직 위원장 후보군을 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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