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지역 점검 대상 28곳 오는 30일까지 실시
낙동강유역환경청 |
(창원=연합뉴스) 정종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상수도관망 관리대행업체 28곳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정기점검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상수도관망 관리대행업체는 지자체 상수도 유수율 제고와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관망 세척과 누수 관리 및 점검·정비 등의 작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한다.
점검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 등록된 업체 총 28곳이다.
지역별로는 부산 17곳, 울산 3곳, 경남 8곳이다.
수도법에 따른 대행업 등록요건 충족과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한다.
낙동강청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 조치하고, 등록요건 미준수 등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한다.
최종원 낙동강청장은 "(대행업체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전했다.
jjh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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