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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지 골프 코치가 미국 프로골프협회, LPGA가 선정하는 '최고의 지도자 50인'에 4회 연속 뽑혔습니다.
전현지 코치는 전 세계 1900명의 LPGA 지도자 중에서 미국의 골프계가 선별해 2018년부터 발표하는 50인 리스트에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4회 연속 선정됐습니다.
선정된 50인의 지도자 가운데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 활동하는 지도자는 전현지 코치가 유일합니다.
1994년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팬텀오픈에서 우승하며 신인왕에 올랐던 전현지는 지도자로 나선 뒤 2003년 KLPGA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았고 한국 국가대표팀 코치도 역임했습니다.
2020년에는 미국 골프 전문매체인 골프다이제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인터내셔널 티처 75인에 한국인 여성 코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시상식은 내년 1월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진행되는 PGA 용품쇼 기간에 열립니다.
(사진=퍼플그린 제공,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 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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