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8 (목)

이슈 스포츠계 샛별·유망주 소식

"내일은 홈런왕"…홍성 김태균 야구캠프 참가 유망주 52명 선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국 초등 6학년 선수들, 11월 18일 김태균 타격 지도 받아

연합뉴스

홍성서 야구캠프 여는 한화이글스 레전드 김태균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레전드인 김태균 KBSN스포츠 해설위원이 지난 10일 충남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뒤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정윤덕 기자 =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의 레전드 김태균(41) KBSN스포츠 해설위원의 지도를 받을 유망주들이 선발됐다.

30일 홍성군에 따르면 김태균 야구캠프는 지난 10∼20일 모집한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야구선수 가운데 캠프 참가자 52명을 선발했다.

이들 유망주는 다음 달 17일 용봉산 자연휴양림에서의 전야제를 즐긴 뒤 다음 날 만해야구장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참가해 김 해설위원의 지도 아래 방망이를 담금질하게 된다.

앞서 김 해설위원은 지난 10일 홍성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성에 직접적인 연고는 없으나,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학교급별로 야구단이 있는 홍성을 야구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군의 의지에 화답한 것이다.

2001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김 해설위원은 KBO리그의 대표적인 우타자로 명성을 떨쳤다. 한화이글스는 그의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

cobr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