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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아시아나항공 이사회 앞두고 사내 이사 1명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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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사회를 앞두고 사내 이사 1명이 사임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늘(30일) 사내이사 진광호 전무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 이사 4명,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임 의사를 밝힌 진 전무가 이사회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재적 인원 5명 가운데 과반인 3명의 찬성을 얻으면 안건이 통과될 수 있습니다.

앞서 진 전무는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 분리 매각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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