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오늘(30일) 사내이사 진광호 전무가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사내이사 2명과 사외 이사 4명, 모두 6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임 의사를 밝힌 진 전무가 이사회에 출석하지 않을 경우, 재적 인원 5명 가운데 과반인 3명의 찬성을 얻으면 안건이 통과될 수 있습니다.
앞서 진 전무는 아시아나 항공의 화물 분리 매각 방안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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