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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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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피프티 피프티 키나, 홀로 ‘빌보드 어워즈’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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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송지경). 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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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전속계약 분쟁을 끝내고 소속사로 돌아온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키나가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여한다.

30일 소속사 어트랙트에 따르면 키나는 내달 19일(현지시간) 개최 예정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을 확정 지었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과 ‘톱 글로벌 K팝 송’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2월 발표한 ‘큐피드’가 해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역대 K팝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 진입하며 ‘중소돌의 기적’으로 불렸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는 정산 및 멤버들 건강 관리 및 보호 소홀 등을 이유로 데뷔 7개월 만에 소속사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 측의 주장을 모두 기각해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고 멤버 네 명 중 키나만 소를 취하하고 원소소사인 어트랙트에 복귀했다.

한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는 오는 11월 19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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