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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광주 돌풍 잠재운 '인천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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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축구 K리그에서 인천의 영건들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4연승을 노리던 광주의 돌풍을 잠재웠습니다.

<기자>

인천은 광주 원정경기에서 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냈습니다.

19살 신인 최우진 선수가 수비수 가랑이 사이로 과감하게 중거리 슛을 날려 데뷔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

8분 뒤에는 인천의 21살 기대주 김민석 선수가 추가골을 터트려 2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