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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목)

'홍현석 62분' 헨트, 11경기 만에 시즌 첫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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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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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현석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홍현석이 뛴 벨기에 프로축구 헨트가 2023-2024시즌 정규리그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헨트는 오늘(23일) 벨기에 브루게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11라운드 브루게 KSV와 원정 경기에서 0대 2로 졌습니다.

이번 시즌 개막 후 리그 경기에서 5승 5무로 한 번도 패하지 않았던 헨트는 시즌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공식전 전체를 통틀어서도 8월 포곤 슈체친(폴란드)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예선 경기 1대 2 패배 이후 거의 2개월 만에 졌습니다.

5승 5무 1패의 헨트는 승점 20으로 3위를 달리고 있고, 승점 25인 생질루아즈가 선두입니다.

이달 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소속팀에 합류한 홍현석은 선발로 나와 후반 17분까지 62분을 뛰었으며 후반 8분에는 수비 과정에서 경고를 하나 받았습니다.

헨트는 0대 1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옴리 간델먼이 거친 태클로 퇴장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고, 후반 추가 시간에 한 골을 더 내줬습니다.

헨트는 27일 브레이다블리크(아이슬란드)와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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