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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킬리안 음바페에게 점찍힌 이강인이 PSG서 첫 풀타임 활약을 펼쳤다.
PSG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 1 9라운드서 스트라스부르에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PSG는 5승 3무 1패 승점 18점으로 치열한 선두경쟁을 이어갔다. 스트라스부르는 3승 1무 5패 승점 10점을 기록했다.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은 PSG 이적 후 처음으로 풀타임 활약했다. 골과 도움은 없었지만 날카로운 패스를 배달하며 팀 승리를 함께 했다.
특히 이강인은 전반 31분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연결했다. 수비 뒷공간으로 파고드는 은바페에게 연결됐다.
음바페가 수비 라인을 타고 들어가는 타이밍에 정확히 맞춰 강도와 방향 모두 딱 떨어지는 패스를 내줬다.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음바페는 화려한 돌파 후 땅볼 크로스를 올렸고 카를로스 솔레르가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골이 들어간 후 음바페는 이강인을 향해 손가락을 치켜세웠고, 칭찬의 의미가 담긴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손을 올렸다. 이강인도 다가가 손뼉을 부딪히며 득점을 자축했다. 이강인의 날카로운 패스가 PSG의 2번째 골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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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는 이강인에게 평점 7.0점을 부여했다. 91%의 패스 성골률을 기록했다. 또 키패스도 1회 기록했다. 음바페에게 연결한 패스였다. 한 차례 슈팅도 시도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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