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 근육 운동 게임 '와쳐스' 수상작 시상
"XR 개발 인재 육성 앞장…스코넥 입사 가산점"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의 지정과제 우수상 시상 모습. 사진은 왼쪽부터 최정환 스코넥 부사장과 수상팀 EyeCU. (사진=스코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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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확장현실(XR) 기반 메타버스 테크 기업 스코넥엔터테인먼트는 ‘2023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에서 스코넥엔터테인먼트 대표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메타버스 개발자 경진대회’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 저변 확대 및 우수 인재 발굴·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스코넥은 가상현실(VR) 개발자 발굴 및 육성을 통해 VR 콘텐츠 시장 성장에 일조하고자 지정과제 심사 및 시상 기업으로 참여했다.
스코넥은 이번 대회 지정과제로 ‘VR인터렉티브 게임 콘텐츠 개발’을 발제하고 세부요건으로 ‘메타 퀘스트2&PRO 기기에서 활용 가능할 것’을 규정했다. 최종 수상작으로는 ‘EyeCU(아이씨유)’ 팀의 안구 근육 운동 게임 ‘와쳐스(Watchers)’를 선정했다. 아이씨유 팀은 500만 원의 지정과제 상금과 향후 스코넥 취업 지원 시 가산점 혜택 및 콘텐츠 공동 개발 기회를 얻었다.
최정환 스코넥 부사장은 “VR 및 XR 콘텐츠는 하드웨어를 통해 콘텐츠가 구현되는 만큼 콘텐츠와 기기와의 호환성을 시연하고 이를 개선해보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스코넥은 다수의 VR, XR 콘텐츠 개발 및 퍼블리싱 노하우를 보유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개발자가 자신의 상상력을 XR 콘텐츠를 통해 구현할 수 있는 토양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코넥은 올해 신설된 홍익대학교 ‘AI 실감미디어콘텐츠학 석 박사 과정’에 산학협력 기업으로 참여하는 등 XR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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