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바람 따라 만나리', LA 개봉까지 확정…응원봉 상영회 예매 개시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미국 개봉 소식과 10월 20일(금) 오후 2시 CGV 응원봉 상영회 예매 오픈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 팬들과 함께했던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ARISTRA (이하 '아리스트라') 공연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은 영화다. 개봉 전부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남다른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이 미국 개봉 소식과 CGV 응원봉 상영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아리스들의 열띤 성원에 힘입어 LA 상영을 확정했다. CGV 미국 LA 사이트에서 11월 3일 개봉 예정이며, 2D와 스크린X 두 가지 모두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LA시간 오는 25일 오후 5시(한국시간 26일 오전 9시) 이후 CGV 미국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매 가능하다.

김호중은 지난 4월 1일 LA에서 성공적으로 콘서트를 마무리한 만큼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을 통해 현지 아리스에게 다시 한 번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응원봉 상영회는 응원봉을 중앙 제어 연출 시스템을 활용하여 관람하는 상영회이기 때문에 더욱 특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음악에 맞추어 응원봉의 색상이 시시각각 변하여 마치 전국 콘서트 아리스트라 현장에 직접 있는 듯한 체험형 관람의 묘미를 극대화할 것이다. 특히 김호중의 음악영화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응원봉 상영회 이벤트로 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CGV 응원봉 상영회는 개봉 2주차 주말인 2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3회차), CGV 영등포(4회차)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응원봉 상영회 예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지난 10월 13일 예매를 게시한 무대인사는 예매 시작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바 있어 한층 더 뜨거운 예매 행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대형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김호중의 공연과 여행을 볼 수 있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은 전국 CGV에서 스크린X와 2D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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