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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항공사들의 엇갈리는 희비

이스타항공, 군산-제주 노선 프로모션…편도 2만1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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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 상시 할인 혜택 제공도

이스타항공이 이번 달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군산-제주 노선에 대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18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탑승 기간은 이번 달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가격은 주중 2만100원, 주말 2만2100원부터다.

지난 1일부터 이 회사는 군산-제주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오전과 오후 각 한 편씩 운항하며 군산 출발편은 오전 10시 55분과 오후 5시 55분에 군산공항에서 출발한다. 제주 출발편은 제주공항에서 9시 30분과 오후 4시 20분에 출발한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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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민의 경우 개인신분할인 대상으로 추가 상시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탑승일 기준 주소지가 군산시여야 한다. 일반운임으로 예매 시 결제 단계에서 신분할인으로 군산시민을 선택하면 10% 할인이 적용된다. 주말·성수기 기간에도 적용된다. 단, 공항 수속 시 주소지 확인이 가능한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군산공항이 제방빙 시설이 갖춰지면서 동계시즌에도 제주와 군산을 오가는 지역민들의 항공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계시즌 군산공항을 통해 여행을 고민하고 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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