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일반 이용자들이 통화 내역이나 메모를 손수 관리하는 데 발생하는 불편함을 파악, 통화 관련 기록을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하고 관리해 주는 고객 겨냥(B2C) 서비스 ‘킵톡’을 선보이게 됐다”고 했다.
뉴플로이가 클라우드 기반 통화 기록 서비스 ‘킵톡‘을 정식 출시했다. /뉴플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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킵톡은 스마트폰 내 통화 녹음 파일의 저장 경로를 자동으로 탐지한 후 클라우드에 안전하게 보관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이 녹음 파일은 물론 통화 관련 기록들까지 손쉽게 찾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준다. 주요 기능으로는 ▲녹음파일, 내역, 메모 등의 통화 기록 클라우드 자동 저장 ▲시간순에 따른 통화 기록 자동 정렬 ▲신규 연락처 생성 시 자동 연동 ▲통화 직후 메모 작성 및 발신 시 메모 자동 게재 등이 탑재됐다. 현재 킵톡의 월 이용료는 0.99달러(약 1300원)로 약 1000분가량 통화 내역 저장이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7일 무료 체험을 제공 중이다.
김진용 뉴플로이 대표는 “최근 통화 기록이 자기 보호 차원에서 중요한 수단으로 떠오른 만큼 스마트폰 분실이나 교체 걱정 없이 클라우드와 연계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며 “영업 업무의 자동화 및 고객 서비스 관리 등의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플로이는 연내 기능 업데이트를 거쳐 더욱 고도화된 킵톡으로 기업용(B2B)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장우정 기자(w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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