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샷하는 방신실. |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방신실이 세계랭킹 61위로 올라섰다.
방신실은 1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보다 18계단 뛰었다.
방신실과 최종 라운드 맞대결 끝에 공동 4위를 차지한 황유민도 3계단 뛰어 57위에 자리 잡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뷰익 상하이에서 3위에 오른 최혜진은 2계단 상승한 30위가 됐다.
뷰익 상하이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낸 에인절 인(미국)은 지난주 35위에서 25위로 상승했다.
릴리아 부(미국), 인뤄닝(중국), 고진영, 넬리 코다(미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김효주는 1∼6위를 지켰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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