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TK 출신…친윤계 중 계파색 옅다는 평
이만희 신임 사무총장은 경찰 출신으로 경기지방경찰청장 등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 당시 대통령실 치안비서관, 경찰청 기획조정관 등을, 박근혜 정부 당시 치안정감 등을 각각 거쳤다.
그는 2016년 정계에 입문해 초선 땐 원내부대표, 원내대변인 등 당직을 역임했고 재선인 현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여당 간사와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등을 맡고 있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지난해 대선에서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수행단장을 맡아 친윤(親윤석열)계 인사로 분류되지만 친윤계 가운데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사무총장은 당 조직과 예산을 쥐고 있어 내년 총선에서 공천 실무를 담당하는 핵심 당직으로 꼽힌다.
△1963년생 △경찰대 법학과 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 행정학과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위원장 △20·21대 국회의원 △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
(사진=이만희 의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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